이케부쿠로역은 도쿄의 주요 상업지구 중 하나로, 다양한 음식점과 쇼핑몰이 즐비해있습니다. 이곳에서 Chibo Seibu Ikebukuro는 이케부쿠로역과 연결되어있는 치보 요도바시 HD 이케부쿠로 빌딩 8층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식당입니다. 치보(Chibo)는 일본의 전통 요리 중 하나인 오코노미야키를 전문으로하는 맛집으로, 풍미 가득한 요리와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일본 전역에 여러 지점을 두고 있어서 오사카에 본점이 있으나, 일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치보의 메뉴는 매우 다양합니다. 기본 오코노미야키 외에도 해물, 고기,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음식들이 존재합니다. 메뉴판으로 영어 메뉴판도 있어서 외국 관광객들이 주문하기도 좋습니다.
메뉴
Chibo Seibu의 메뉴는 주로 오코노미야키와 철판구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메인 메뉴로 오사카 스타일 오코노미야키와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키를 시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내 앞에 있는 거대한 철판
이렇게 가까이 있는 철판은 처음인 것 같아 새로웠습니다.
쨔잔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키!
그리고 오사카 스타일 오코노미야키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모든 오코노미야키는 기본적으로 양배추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서 건강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조화를 잘 이루고, 그 위에 얹혀진 가쓰오부시와 특제 소스가 풍미를 더 줍니다. 그리고 특히 오코노미야키가 조리되는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는데,, 가격이 얼만지 기억이 안나서 아래 영수증에 기입은 안하겠습니다만, 맛있었습니다ㅎㅎ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나면 정말 행복합니다!
============= 영수증 =============
히로시마 스타일 오코노미야키 ¥1,600
오사카 스타일 오코노미야키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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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U M ¥3,080
후기
이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쾌적함을 주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여 따뜻한 환대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내 눈앞에서 갓 구워낸 오코노미야키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만들었습니다.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즐길 수 있는 이 경험은 정말 음식을 두 배로 더 맛있게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소스와 마요네즈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풍미를 더하여, 한 입 한 입이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 치보 레스토랑에 꼭 한번 방문해보고시기를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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