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버거? No! 미국에선 치킨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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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정보 | 미국

치킨 버거? No! 미국에선 치킨 샌드위치🍗

by 거대토끼 지안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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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차이TMI 포스트

 

여러분,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재미있는 문화 차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혹시 미국에 가서 "치킨 버거 주세요(Chicken burger, please)"라고 말한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미국인들이 살짝 혼란스러워하는 표정을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몇년 전에 미국인 남편에게 왜 여기는 치킨 버거가 없냐고 했는데 남편이 정말 벙찐 표정을 하고 있더군요.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미국엔 치킨 버거라는게 없다는걸요..ㅎ

 

 

치킨 버거 vs 치킨 샌드위치: 왜 다를까?

 

 

한국에 살다가 미국에 가서 "치킨 버거 주세요"라고 말했다면, 아마 미국인들은 당신을 이상하게 쳐다봤을 거예요. 왜냐고요? 미국에서는 그 메뉴가 '치킨 샌드위치(Chicken Sandwich)'로 불리기 때문이죠!

 

미국 문화에서 '버거(Burger)'라는 단어는 오직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만을 지칭합니다. 그래서 치킨이 들어간 것은 절대로 '버거'라고 부르지 않아요. 심지어 터키 고기로 만든 것도 '터키 버거'가 아닌 '터키 샌드위치'라고 부른답니다.

 

 

버거? 샌드위치? 미국인들의 명확한 구분

 

미국에서는 음식 명칭에 있어 꽤 엄격한 구분이 있어요:

  1. 버거(Burger):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것만 '버거'라고 불립니다. 햄버거의 어원은 독일 함부르크(Hamburg)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으로 소고기 패티를 의미했어요.
  2. 샌드위치(Sandwich): 빵 사이에 고기나 다른 재료를 넣은 모든 음식을 지칭하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 치킨, 터키, 참치 등이 들어가면 모두 '○○ 샌드위치'로 불려요.

 

한국에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동그란 빵 사이에 무언가가 들어간 형태는 대부분 '버거'로 통일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죠. '치킨 버거', '새우 버거', '불고기 버거' 등으로요. 하지만 이런 표현은 미국에서는 문화적 오류랍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이러한 명칭 차이는 음식 문화의 역사와 관련이 있어요. 햄버거는 미국에서 20세기 초에 큰 인기를 얻었고, 특히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 햄버거가 대표적인 미국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서양 음식이 들어오면서 '버거'라는 개념을 형태에 중점을 두고 받아들이게 되었죠.

 

 

치킨 버거? 치킨 샌드위치?

 

미국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이런 문화적 차이를 알아두면 좋아요:

  • 치킨이 들어간 것은 항상 '치킨 샌드위치'라고 주문하세요
  • '버거'는 오직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것만 지칭해요
  • 메뉴판의 'Sandwiches' 섹션에서 치킨, 터키, 생선 등의 옵션을 찾아보세요

 


 

이런 작은 문화적 차이를 아는 것이 미국 여행을 더 즐겁고 원활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여러분도 해외 여행 중 이런 재미있는 문화 차이를 경험해 보신 적 있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담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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