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해외여행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 중이신가요? 한국 여권만 있으면 비자 없이 무려 192개국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기준 우리나라 여권은 세계 3위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어요. 게다가 2024년 11월부터는 중국까지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답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들을 지역별로 정리해드릴게요. 저만 따라오세요~
🌏 아시아 무비자 여행지 완벽 정리
가장 접근성이 좋은 아시아 지역은 단기 여행에 최적이에요. 중국은 2024년 11월 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어요. 관광, 친지 방문, 환승 목적으로 자유롭게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을 여행할 수 있답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90일, 일본과 싱가포르는 90일, 대만은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요.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도 30~90일 무비자 입국이 허용돼요. 특히 몽골은 30일, 몰디브는 30일 동안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허니문이나 힐링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요. 다만 미얀마는 내전으로 인해 현재 무비자 입국이 중단되었으니 참고하세요.
✈️ 유럽 쉥겐 지역 자유롭게 여행하기
유럽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쉥겐 협정이에요. 180일 중 90일 동안 26개 쉥겐 국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그리스, 포르투갈 등 유럽의 핵심 여행지가 모두 포함돼 있어요.
쉥겐 협정국에는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도 해당해요. 쉥겐 지역 밖인 영국과 아일랜드도 각각 180일 중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답니다.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나라를 둘러보는 유럽 배낭여행이 가능한 이유죠.
🌎 미주·오세아니아 전자여행허가 알아두기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전자여행허가(ETA)가 필수예요. 미국은 ESTA, 캐나다는 eTA, 호주는 ETA, 뉴질랜드는 NZeTA를 출발 최소 72시간 전에 신청해야 해요. 승인은 보통 몇 시간 내에 나오지만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좋아요.
중남미는 비자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나라가 많아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멕시코 등은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고, 에콰도르, 볼리비아, 콜롬비아도 30~90일 입국이 허용돼요. 남태평양의 피지, 팔라우, 사모아 같은 섬나라들도 30~90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답니다.
⚠️ 무비자 여행 전 꼭 체크할 사항
무비자라고 해서 아무 준비 없이 떠나면 안 돼요. 여권 유효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고, 여권이 훼손되지 않았는지도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국가에서 귀국 항공권 제시를 요구하니 왕복 티켓을 미리 예약해두는 게 안전해요.
무비자 체류 기간을 초과하면 벌금이나 입국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일본 90일, 태국 30일처럼 나라마다 기간이 다르니 출국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또한 관광 목적이 아닌 취업이나 학업은 무비자로 불가능하니, 목적에 맞는 비자를 따로 받아야 해요. 입국 심사 때 체류 목적이 불명확하면 거절당할 수도 있으니 숙박 예약 확인서나 여행 일정표를 준비해두면 좋아요.
한국 여권으로 192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요. 중국은 2025년 말까지 30일 무비자, 유럽 쉥겐 지역은 90일 자유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미국과 호주는 전자여행허가가 필수이니 출발 전 꼭 신청하세요. 여권 유효기간 6개월과 귀국 항공권을 반드시 확인하고 떠나세요!
Q.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현지에서 비자를 연장할 수 있나요?
Q. 유럽 쉥겐 90일을 다 쓰면 언제 다시 갈 수 있나요?
Q. ESTA나 eTA 없이 공항에 도착하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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