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산타바바라로 놀러가던 중, 샌루이스오비스포에 들려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어요. 어디로 가야할까 하다가 믿을만한 현지인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인 Reddit이라는 곳에서 한 브런치 카페를 찾았습니다.
바로 Bon Temps Creole Cafe입니다. 이곳은 캘리포니아에서 진정한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케이준과 크레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모두 사랑받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최근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매력적인 레스토랑의 모든 것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만 따라오세요~
Bon Temps Creole Cafe
📍 1819 Osos St, San Luis Obispo, CA 93401
🕰 매일 8AM - 2PM
💰 $10-20
🌐 Bon Temps Creole Cafe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 공용 주차 공간 자리 많음
🌟 추천 포인트:
✔️ 산루이스오비스포에서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정통 케이준 음식
✔️ 아침식사 메뉴가 종일 제공되어 늦은 브런치로도 좋음
✔️ 매주 다양한 스페셜 메뉴가 등장하니 방문 전 SNS 확인 권장
✔️ 직접 만든 핫소스를 구매할 수 있어 특별한 기념품으로 좋음
분위기 및 서비스
Bon Temps Creole Cafe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루이지애나의 작은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벽에 걸린 재즈 뮤지션들의 사진, 컬러풀한 장식들, 그리고 귀에 익숙한 케이준 음악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의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전문적입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해주어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바쁜 아침 시간대에도 음식은 비교적 빠르게 나오며, 각 테이블에 대한 세심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
저는 Cajun Breakfast를, 남편은 Eggs Bendict를 시켰습니다.
이 레스토랑의 간판 메뉴라고 할 수 있는 Cajun Breakfast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 개의 계란과 함께 제공되는 grits(옥수수 죽)가 잘 어울렸어요. 그리츠는 크리미하면서도 곡물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미국 남부 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속이 따뜻해지는 음식이었습니다. 아점으로 딱 좋았어요! 다만 콩이 많아서 그런지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먹진 못했어요ㅠㅠ 대신 요즘 달걀 물가가 너무 비싸서 계란은 다 먹었습니다ㅎㅎ
Bon Temps의 Eggs Benedict는 전통적인 에그 베네딕트에 케이준 터치를 더한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잉글리시 머핀 위에 두툼한 햄이 올려져 있고, 그 위에 완벽하게 푸치드된 계란과 특제 홀란데이즈 소스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홀란데이즈 소스와는 달리, 이곳의 소스는 약간의 케이준 스파이스가 첨가되어 있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계란을 칼로 자르는 순간 노른자가 천천히 흘러내리는 모습은 정말 황홀했습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홈프라이드 포테이토(해시브라운)는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이었고, 케이준 시즈닝이 곁들여져 있어 단순한 감자 요리가 아닌 특별한 맛을 선사했습니다. 남편이 보통 해시브라운이 나오면 케챱을 뿌려 먹는데, 여기서 만든 해시브라운은 시즈닝이 완벽하게 되어있어서 별도의 소스가 필요없다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메뉴가 모두 맛있어 보였어요. 특히, 이 식당만의 특제 핫소스가 있어 더욱 특별했답니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들이 많으니, SLO에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Bon Temps Creole Cafe
★★★★☆
========= 영수증 =========
Cajun Breakfast $14.25
Eggs Benedict $16.95
----------------------------
S U M $31.20 + ⍺
Bon Temps Creole Cafe는 단순한 식당이 아닌, 캘리포니아에서 루이지애나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정통 케이준 스타일의 아침식사와 따뜻한 서비스, 독특한 분위기는 샌루이스오비스포 여행 중 꼭 경험해봐야 할 요소입니다.
샌루이스오비스포를 방문하신다면, 반드시 이곳에서 아침이나 브런치를 즐겨보세요. 특히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거나 예약을 권장합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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