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 Area 지역에 있는 San Mateo라는 도시를 아시나요? 이 곳은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의 중간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다양한 문화과 공존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특히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활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이 곳에서 친구와 함께 만나서 놀기로 했습니다~ 맛집이 많은 이 곳에서 친구가 선택한 곳은 바로 Taste and Glory였습니다. Taste and Glory는 최근 1년 내에 생긴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기로 소문나서 바로 달려가봤습니다.
Taste and Glory
📍 1208 S El Camino Real, San Mateo, CA 94402
🕰 평일: 9AM - 2PM / 주말: 8:30AM - 2:30PM
💰 $20~30
🌐 Taste and Glory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 뒷편에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빨리 차서 길거리 주차 추천
가게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모여있었어요. 주말 브런치 타임이라 그런지 인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내부는 따뜻한 느낌의 원목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한쪽 구석에는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선반에 예쁘게 정렬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손님이 많아 직원분들이 무척 바빠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웨이팅이 길까 걱정했는데, 운 좋게도 금방 자리가 나서 5분도 안 기다리고 앉을 수 있었어요. 정말 럭키데이였죠! 😊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열어보는 순간, 이곳이 평범한 브런치 카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바로 태국 퓨전 브런치 식당이었죠!
메뉴를 보니 '똠얌 스크램블 에그', '팟타이 와플', '차이 티 프렌치 토스트', '코코넛 카레 베네딕트' 등 한 번도 보지 못한 이색적인 메뉴들이 가득했어요. 태국 요리의 풍미를 서양의 브런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독특한 컨셉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음료는 유자 레모네이드(Yuzu Lemonade)를 선택했어요. 투명한 유리잔에 노란 유자 슬라이스와 신선한 민트 잎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음료가 나왔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였어요!
첫 모금을 마시는 순간, 유자의 상큼함과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퍼졌답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나서 자꾸만 마시게 되더라고요. 허브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 일반 레모네이드와는 차별화된 맛이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다 마셔버릴 뻔 했어요.. 조심하셔야 해요 😆
첫 번째로 시킨 메인 메뉴는 차이티 프렌치 토스트(Thai Tea French Toast)였어요. 사실 차이티와 프렌치 토스트의 조합이 어떨지 상상이 안 되어서 호기심에 주문했답니다.
차이티 소스는 사이드로 나왔어요. 옆에는 신선한 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들이 예쁘게 담겨있고, 한쪽에는 휘핑크림도 포인트로 얹어져 있었습니다.
첫 한 입을 먹는 순간, 프렌치 토스트의 부드러운 식감과 차이 티의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어요. 프렌치 토스트라고 하면 보통 너무 달 것 같다는 걱정이 들잖아요? 하지만 이 메뉴는 적당한 단맛에 차이 티의 풍미가 더해져 오히려 먹기 편했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과일들을 한 입에 같이 먹으면 상큼함이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두 번째 메뉴로는 치폴레 베네딕트(Chipotle Benedict)를 시켰어요. 클래식한 에그 베네딕트에 태국식 치폴레 소스를 활용한 메뉴였습니다.
영국식 머핀 위에 얇게 구운 아보카도, 완벽하게 익힌 수란, 그리고 그 위에 매콤한 치폴레 홀란데이즈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어요. 옆에는 태국식으로 양념한 구운 감자가 곁들여져 있었답니다.
여러분.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
첫 한 입을 먹는 순간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 부드러운 수란에서 흘러나온 노른자가 치폴레 소스와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데, 이게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적당한 매콤함이 있으면서도 크리미한 소스 덕분에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깊은 맛이 느껴졌답니다.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홀란데이즈 소스의 고소함, 그리고 할라피뇨의 은은한 매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한 입 먹을 때마다 행복했어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될 메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어요!
Taste and Glory
★★★★★
=========== 영수증 ===========
Yuzu Lemonade $6.00
Thai Tea French Toast $16.00
Chipotle Benedict $19.00
---------------------------------
S U M $41.00 + ⍺
이 태국 퓨전 브런치 식당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었어요. 익숙한 브런치 메뉴에 태국 요리의 풍미를 더해 색다른 맛의 조합을 선보이는 센스가 정말 놀라웠답니다.
가격대는 일반 브런치 카페보다 조금 높은 편이지만, 그 맛과 분위기, 그리고 양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었어요. 브런치를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이색적인 맛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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